[쿠키 생활]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2013년 탐사 대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미지 세계에 대한 도전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진취적인 기상과 글로벌 리더십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면접, 3차 아웃도어테스트를 거쳐 5월 14일 최종 선발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탐사 지역은 러시아 카프카스와 에콰도르 침보라조, 몽골 알타이, 키르키스탄 악수, 중국 곤륜 등 5곳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0여일 동안 각 지역별로 조를 나눠 현지탐사와 문화교류, 환경탐사,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하는 201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지난해부터는 고등학생 부문이 추가로 신설돼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탐사대 공식 홈페이지(www.globalexpediti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선 기자 ujuin25@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