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세정의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이 최근 환경 친화적인 신제품으로 ‘수오미’ 라인을 선보였다. 수오미는 핀란드의 핀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호수의 나라, 핀란드’를 뜻한다.

수오미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커피를 내리고 남은 재료로 만든 재생 소재인 ‘에스카페’ 원단을 사용한 아웃도어 셔츠를 꼽을 수 있다. 커피 원사는 탈취와 소취 기능이 탁월하고 착용 했을 때 쾌적성을 높여 주는 특징 등을 가지고 있다.

일명 ‘김종국 재킷’으로도 불리는 ‘블루사인 방수 재킷’도 친환경 공정을 거친 제품으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블루사인’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블루사인 방수 재킷 가운데 오렌지 색상의 제품은 어깨 부분에 웰딩 프로텍트 필름을 적용해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피버그린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6일까지 할인·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선 기자 ujuin25@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