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정글의 법칙’이 8번째 도전으로 히말라야를 택했다.
SBS는 20일 “‘정글의 법칙’ 오는 4월 1일 네팔로 떠난다”라며 “세계 3대 산맥 중 하나인 히말라야 등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팔은 세계 14개의 최고봉 중 8개를 보유한 산악국가로, ‘정글의 법칙’ 팀이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 최고봉을 정복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네팔의 지형적 특성상 히말라야뿐만 아니라 네팔의 열대 정글은 물론 다양한 종교 및 전통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볼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조작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의 출연자는 아직 미정이며 방송은 5월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