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길거리에 있는 경품자판기를 산소용접기로 파손해 안에 든 돈을 훔쳐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경품 및 인형자판기를 파손해 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조모(24)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전남 목포 화순 장성 등에서 65차례에 걸쳐 길거리의 경품 및 인형자판기 잠금장치를 파손한 뒤 내부에 보관된 현금 15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산소용접기를 가지고 다니며 기계 잠금장치 부위를 절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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