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이달 17일까지 소비자 모니터 요원 ‘그린 프로슈머’ 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 프로슈머’는 제품 품평과 소비자의 입장에서 신제품 기획에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 조사 등 제품 기획,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품 기획자와 함께 이니스프리를 만들어 가는 모니터 요원이다.

이니스프리 그린 프로슈머로 선정되면 매월 1회 10만원 상당의 이니스프리 제품이 증정되며, 이니스프리에서 주최하는 뷰티클래스와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현금 50만원 상당의 뷰티 포인트가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린 프로슈머 3기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고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20~39세의 여대생과 주부, 직장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www.innisfree.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28명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그룹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남성 그린프로슈머의 경우 2개월), 최소 월 1회 이니스프리 본사 담당자와 함께 진행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