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고객과 함께하는 일손나눔 캠페인 펼쳐

아모레퍼시픽, 고객과 함께하는 일손나눔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3-04-08 13:46:01

[쿠키 생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6일 충청북도 괴산 연풍면에서 ‘아모레퍼시픽 프로슈머’와 함께 ‘함께해요! 아리따운 구매!’ 주제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을 위한 우리고장 일손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원료를 재배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충북 괴산을 비롯한 국내 10개 지역 아리따운 구매 협약 지역과 ‘아리따운 구매’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구매 협약 지역은 제주 동백마을(동백), 전북 진안(인삼), 충북 괴산(닥나무), 경남 사천(대나무), 제주 송당(비자), 전북 정읍(연꽃), 경기 파주(콩), 충남 태안(백합), 경북 문경(산양삼), 충남 서산(당귀, 천궁) 등이며,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단순한 원료 구매를 넘어 각 지역사회에 보다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닥나무뿌리 수확, 닥나무 껍질 손질 등 협약 지역주민들의 원료 수매활동을 적극 도왔다. 봉사활동이 후에는 인근에 있는 괴산 닥나무 한지박물관에 방문해, 지역 특산품인 한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다.

힌편, 오는 17일에는 충남 서산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피부관리법 및 기초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핸드마사지 방법, 계절별 메이크업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SCM부문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나눔활동은 하나의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노력하고 땀흘린 사람들이 다시 한번 모두 함께 그 의의와 혜택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과 고객, 지역사회가 선순환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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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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