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기아자동차의 K7이 타이어 상점 주차장에서 4중 추돌 사고를 냈다. 운전자는 “급출발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연합뉴스는 9일 대전 지역 기사에서 오전 9시 50분쯤 대전 서구 용문역 네거리 인근 타이어 판매 상점 주차장에서 박모(52)씨가 빌려 탄 K7 승용차가 엑센트 아반떼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타이어 대리점 종업원이었으며, 타이어 교체를 마치고 차량을 옮기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종업원은 연합뉴스에 “차량이 갑자기 제어되지 않으면서 급출발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상태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상점내 폐쇄회로TV를 분석해 가해차량의 움직임을 정밀 분석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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