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톱타자’ 추신수 무안타에도 9경기 연속 출루 행진

‘역시 톱타자’ 추신수 무안타에도 9경기 연속 출루 행진

기사승인 2013-04-11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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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안타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그러나 두 차례 4사구로 출루하며 톱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어웨이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는 등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에서 마무리하며 0.371의 타율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그러나 개막전부터 9경기 연속 출추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제이크 웨스트브룩과 7구까지 가는 신경전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3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에는 깊숙이 파고드는 싱커에 몸을 맞아 다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5개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수는 1루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8회말 수비 때 데릭 로빈슨과 교체됐다. 타선이 침묵한 신시내티는 이날 0 대 10으로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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