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강원도 춘천의 범죄 사각지역에 방범용 CCTV가 대규모 설치된다.
춘천시는 올해 12억원을 들여 서천·삼육·지촌·동춘천·호반초교와 동산어린이집, 우리유치원 등 7곳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방범 취약지구 73곳에 방범용 CCTV를 80대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6월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CCTV가 추가 설치되면 총 427대의 CCTV가 범죄 취약지역을 24시간 감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놀이터 등 286곳에서 방범용 CCTV 347대를 운영하고 있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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