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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오는 20일 전남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키로 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는 16일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GS칼텍스와 ‘에너지부문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후원금 지원과 함께 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장과 순천만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와 정원박람회 차량 운영에 필요한 유류 일부를 현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입장권 구매, 주유소 연계 입장권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GS칼텍스 관계자는 “‘친환경 GS칼텍스 클린디젤’로 정원박람회장을 누비게 될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박람회를 적극 후원하고 다양한 입장권 이벤트 등을 펼쳐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도 “녹색미래 성장을 지향하며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 기업인 GS칼텍스를 공식파트너로 선정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답했다.

박람회 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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