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는 유세현장을 찾아 그가 강조했던 ‘새 정치’란 무엇인지 직접 답한다. “매일 운동화를 신고 한 달 동안 주민을 만났다”는 안 후보는 “새 정치란 민생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또 시민과의 문답 형식인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안 후보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설렁탕집에서 선거 유세 중인 안 후보를 향해 손으로 하트를 그린 한 할아버지와의 일화 등을 얘기하는 안 후보를 카메라에 담았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고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사전투표 제도를 홍보하는 안 후보의 모습도 전한다. 보궐선거는 오는 24일 실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수민 수습기자 suminis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