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들 추모 집회 첫 참여… “아이들 한 풀어주려면 철저한 진상규명 필요”

세월호 유가족이 지난 2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유경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집회에서 “한 달이 넘는 시간을 되씹어 봐도 티끌만큼도 잘못한 것 없는데 제 아이는 없고 저만 이 자리에 있다”면서 “아직도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2014-05-25 19:33 []

[지하철 추돌 상보] 앞차 정차 중 뒤에서 꽝, 피범벅에 허리다치고 선로 걸어서 대피

연휴를 앞둔 2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신당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상왕십리역으로 달리던 서울지하철 2호선 2260열차는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로 운행하고 있었다. 서울지하철의 모든 열차에는 ‘열차 자동정지장치’가 탑재돼 있다. 앞뒤 열차의 안전거리 200m는 이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 2014-05-02 22:35 []

[세월호 침몰 참사]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안전불감증

“재난은 조금만 지나도 금방 잊혀집니다. 주기적으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해요.” 이현호 동양대 건축소방행정학과 교수는 한국사회 ‘안전불감증’의 원인 중 하나로 정부의 일회성 대처를 꼽았다. 서해훼리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씨랜드 화재, 대구 지하철 참사 등... 2014-05-01 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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