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얼터너티브 그룹 히스토리(HISTORY)의 마지막 멤버 나도균이 공개되며 5편의 데뷔 트레일러가 끝을 맺었다.

19일 오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신예 그룹 히스토리(김시형, 장이정, 송경일, 김재호, 나도균)의 데뷔 트레일러 ‘실용연애백서’ 마지막 영상이 공개됐다.

히스토리가 마지막으로 선보인 멤버 나도균은 국내 록 발라드 밴드 버즈(Buzz)에서 민경훈의 뒤를 이어 활동한 전력이 있다. 지난 2010년 버즈 스페셜 앨범 ‘퍼즈 버즈’(Fuzz Buzz) 발매 당시 19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한 감성과 풍부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실력파 멤버다.

나도균의 데뷔 트레일러에서는 여성과 길을 걷다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배려 방법을 보여 준다. 나도균이 여자 주인공을 대신해 온몸으로 물을 맞는 장면은 멋지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히스토리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나도균은 이미 버즈를 통해 검증을 거친 멤버인 만큼 자신 있게 보여 드릴 수 있다”며 “5일간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에 보내 주신 호응에 고맙고 땀 흘려 준비 중인 다섯 멤버를 위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26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 음악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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