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사회’ 해외영화제서 또 수상…6번째 쾌거

‘공정사회’ 해외영화제서 또 수상…6번째 쾌거

기사승인 2013-04-22 12:45:00


[쿠키 영화] 영화 ‘공정사회’가 국제영화제에서 6번째 수상 쾌거를 올렸다.

‘공정사회’는 지난 12일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애선스에서 열린 애선스국제영화제에서 장편경쟁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애선스국제영화제는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영화제로 197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수많은 세계 독립영화들을 초청, 소개했다.

본 영화제에서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각 부문 1위부터 3위까지 선발해 시상한다. ‘공정사회’가 장편극영화 경쟁부문(Feature Narrative)에서 1등상(First Prize)을 수상해 한국 영화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로써 ‘공정사회’는 국내외 국제영화제에서 6번째 수상을 거머쥐었다. ‘공정사회’는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여자배우상) 수상, 2012년 코스타리카국제영화제 최우수장편영화작품상 수상, 2012년 네바다국제영화제 플래티넘어워드 수상, 2013년 벨로이트국제영화제최우수작품상 수상, 2013년 어바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정사회’는 엄마(장영남)가 열 살 된 딸을 성폭행한 강간범을 잡기 위해 40일간 고군분투하며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회의 부조리함과 무관심을 꼬집는 작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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