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게 아니라 훔치려고… 위장 취업

돈 버는 게 아니라 훔치려고… 위장 취업

기사승인 2013-04-24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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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돈 훔친 2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4시 55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편의점 금고에서 현금 8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PC방 이용료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취업한 뒤 3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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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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