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CGV는 다양성영화 브랜드인 무비꼴라쥬의 대표작을 CGV 일반 극장으로까지 확대 상영하는 ‘무비꼴라쥬 데이’를 기획, 5월 7일부터 매달 개최한다.
무비꼴라쥬 데이‘는 접근성이 뛰어난 멀티플렉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성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무비꼴라쥬 극장을 포함해 CGV용산?왕십리?영등포 등 전국 총 30여 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선정된 첫 작품은 누적 관람객 12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한국 독립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지슬’이다.
참고로 ‘지슬’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CGV 무비꼴라쥬상’ 수상작인만큼 무비꼴라쥬가 개봉 전부터 시사회와 기획전 개최, 스크린 광고 무상 지원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이에 ‘지슬’의 전체 관객 중 약 30%가 무비꼴라쥬를 통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무비꼴라쥬 데이’는 지난 4월 1일 무비꼴라쥬의 20개관 전격 확대 이후 다양성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무비꼴라쥬의 또 다른 시도”라면서 “‘지슬’과 같이 검증된 명품 다양성영화를 발굴해 상영 기회를 확대, 영화 산업 전체의 건전한 토양을 다지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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