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9년 만에 컴백하는 인디계의 레전드 불독맨션이 5월 초 싱글곡을 선공개 한다.
보컬 이한철을 주축으로 드럼 조정범, 기타 서창석, 베이스 이한주로 구성된 불독맨션은 간간이 대형 록 페스티벌을 통해 얼굴을 비치긴 했지만 새 정규 앨범 발매는 9년 만이다. 이에 앞서 5월 초 디지털 싱글로 한 곡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의 음악적 색깔에 세련됨이 묻어나는 곡으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불독맨션의 기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독맨션은 지난 199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껍질을 깨고’로 대상을 받았으며 2000년 ‘데뷔 E.P’(Debut E.P)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를 마지막으로 잠정 해체한 바 있다.
한편, 불독맨션은 오는 7월 27일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참가해 록 팬들의 갈증을 달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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