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공효진-윤제문 어린 시절 모습 공개 ‘풋풋’

박해일-공효진-윤제문 어린 시절 모습 공개 ‘풋풋’

기사승인 2013-04-29 11:39:01


[쿠키 영화] 배우 박해일과 공효진, 윤제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 제작 인벤트 스톤) 측은 29일 세 배우의 유년시절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의 실제 유년시절 사진을 반영한 ‘고령화가족’ 삼 남매의 과거 모습과 그때와 같은 포즈, 같은 표정을 한 삼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월을 건너뛴 것처럼 보이지만 “이 아이들은 자라서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 됩니다”라는 카피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모이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삼 남매와 이들이 엄마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령화 가족’은 줄줄이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40세 인모(박해일)와 두 번의 이혼 후 세 번째 결혼을 꿈꾸는 35세 미연(공효진), 주먹질을 일삼는 백수 44세 한모(윤제문)까지 철없는 삼 남매가 엄마 집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엄마 역할은 윤여정, 미연의 딸 민경은 진지희가 연기한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베스트셀러 천명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5월 9일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음원차트 상위권·‘SNL’효과…포미닛, 컴백 첫 주 ‘성공’

▶ 난감한 전주국제영화제, 여배우들 왜 그랬어요?

▶ ‘텐2’ 조안, 이미지 변신…성숙+섹시미 ‘눈길’

▶이상호 기자 “김태호 피디 고맙네. 그대가 바로 MBC”

▶ 배낭 멘 스타들…요즘 예능, 왜 여행을 떠날까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