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파주소방서는 3일 오전 4시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한 황복 양어장에서 불이나 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은 황복과 660㎡ 건물 1동을 전부 태우고 9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복은 파주 특산으로 자연 황복의 경우 멸종 위기에 처한 보호어종이다. 임진강과 한강하구에 서식한다. 사진 출처 '두산백과'.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