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싸이가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국제가수’ 싸이는 3일 오전 8시 50분(현지시간) NBC 방송사의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신곡 ‘젠틀맨’(GENTLEMAN)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싸이는 뉴욕 맨해튼 록펠러 프라자 무대에서 전작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두 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싸이는 ‘투데이 쇼’에 이어 오는 6일 오전(현지시간)에는 ABC 방송사의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도 출연한다.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은 배우 겸 진행자 켈리 리파(Kelly Ripa)와 미식 축구선수 출신인 마이클 스트라한(Michael Strahan)이 진행하는 유명 모닝 토크쇼로 한국 가수로는 소녀시대가 지난해 2월 처음 출연한 바 있다.
싸이는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서 MC들에게 ‘젠틀맨’의 포인트 안무인 시건방춤을 가르쳐 주고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싸이가 미국 현지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잠시 주춤했던 상승세가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인기 기사]
▶ 빌보드, 조용필 조명…“싸이 끌어내린 케이팝의 전설”
▶이효리, 담배 든 쇼걸로 변신…앨범 콘셉트 ‘예고’
▶ ‘군통령’ 나인뮤지스, ‘파격’ 이미지로 컴백
▶ 버벌진트 제적 “더 이상 한양대 로스쿨 학생 아니다”
▶ “백지연 석사논문 대거 짜깁기” 표절 의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