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가축농장 정화조를 청소하던 인부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4일 오전 11시쯤 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의 한 가축농장 정화조에서 이모(42·여)씨와 베트남인 A씨(38)가 가스에 질식해 숨졌다. 농장주인 농장주인 이모(42)씨는 현장을 목격하고 인부를 구하려다 가스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자들이 정화조 청소작업을 하던 중 가스에 질식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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