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찍은 싸이 이번엔 러시아로

뉴욕 찍은 싸이 이번엔 러시아로

기사승인 2013-05-04 15:32:01


[쿠키 문화]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이번엔 러시아로 날아간다.

싸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다음 달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MUZ-TV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신곡 젠틀맨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MUZ-TV 뮤직 어워드는 러시아의 음악채널인 MUZ-TV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러시아의 팝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모스크바의 종합스타디움인 올림피이스키(Olimpiysky)에서 쇼가 펼쳐진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3일(현지시간) 뉴욕 록펠러플라자에서 진행된 NBC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출연해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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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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