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아버지 묵었던 영빈관 48년만에 찾아

박 대통령, 아버지 묵었던 영빈관 48년만에 찾아

기사승인 2013-05-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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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에서 2박 3일동안 머물면서 공식방문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블레어 하우스에는 196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미국 공식 방문 당시에도 묵은바가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딸인 박 대통령이 48년만에 다시 이곳을 찾게 되는 셈이다.

블레어 하우스는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1651번지에서 1653번지까지 걸쳐 있는 소박한 타운하우스 형태의 건물 4채를 일컫는다. 백악관과 펜실베이니아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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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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