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ㆍ한혜진 7월 화촉…반년 만에 결혼 골인

기성용ㆍ한혜진 7월 화촉…반년 만에 결혼 골인

기사승인 2013-05-10 15:07:00


[쿠키 연예]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오는 7월 화촉을 밝힌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7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결혼 시기는 한혜진의 ‘남자가 사랑할 때’ 영화 촬영 및 ‘힐링캠프’ 스케줄과 기성용의 국내 체류 일정을 고려해 7월로 결정됐다.

이들이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약 반년 정도로,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 이야기가 순탄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 인정 후 결혼설을 부인한 것은 인륜지대사인 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했기 때문”이라며 “두 사람의 깊은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안정환ㆍ이혜원 부부, 김남일ㆍ김보민 부부에 이은 축구선수와 방송인의 결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 신혼여행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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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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