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택 강간미수범, 골목길 수상한 행동하다 덜미

새벽 주택 강간미수범, 골목길 수상한 행동하다 덜미

기사승인 2013-05-13 0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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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새벽 주택에 침입해 잠자는 여성을 강간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박모(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울산시 남구 한 주택 1층 창문을 열고 침입해 잠자던 여성을 욕보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박씨는 범행 현장과 약 100m 떨어진 주택가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박씨가 순찰차를 보고 주차된 차량 뒤로 몸을 숨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자 박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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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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