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구 두류공원에서 도박을 하던 노인 3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성서경찰서는 13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화투 도박을 한 혐의로 안모(53)씨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또 같은 혐의로 12명을 즉결심판에 넘기고 다른 12명은 현장에서 훈방 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0~80대로 지난 8일 오후 3시~5시 두류공원 내 곳곳에서 4~6명씩 모여 판돈을 걸고 화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판돈이 30만원에 이르는 경우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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