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둔 백지영, 정석원 커플이 올가을 아이의 부모가 된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지영은 현재 임신 4개월째다. 각별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신혼여행은 출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발표 당시 속도위반 아닌가라는 의혹을 받았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왔으며 오는 6월 2일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5월 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와 국내 콘서트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촬영을 마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