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공식적인 부부 관계가 됐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1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 씨와 도경완 씨가 지난 5월 8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가을 결혼식을 앞둔 장윤정 도경완 커플이 혼인신고를 앞당긴 배경에 대해서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의도치 않게 장윤정의 가정사가 공개되면서 장윤정이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법적으로 완벽한 남편이 돼 힘을 주고자 장윤정과 가족을 설득해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버이날 의미 있게 혼인신고를 하고 싶다는 도경완 씨의 뜻에 따라 5월 8일에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축복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가 보도한 “두 사람이 영등포구청에 혼인 신고를 하러 방문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도경완 씨가 혼자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경사스러운 일에 갖은 추측과 오보로 부부가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커플은 지난해 12월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해 처음 만났으며, 올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속속 드러난 윤창중의 기행…“왜 나는 고급차 안줘”
▶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음이야
▶ ‘윤창중 그녀’ 사진 확산… 신상유출 우려
▶ 핵기술 전수 의혹 파키스탄 박사 “북한 핵미사일 완성”
▶ “윤창중이 대통령을 성추행했습니까? 왜 대통령에 사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