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티아라와 다비치, 배우 하석진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15일 오전 9시경 해당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해킹 직후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할 수 없도록 닫아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15일 오전 해킹당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동영상이 메인에 걸렸으며, 이를 확인한 소속사는 즉시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사건을 접수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왕따 사건으로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유사한 해킹이 발생한 것으로 해커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해당 홈페이지를 해킹했는지 경찰의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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