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창립 21주년, 국제 평가기관으로 도약 다짐

국시원 창립 21주년, 국제 평가기관으로 도약 다짐

기사승인 2013-05-16 10:37:00

[쿠키 건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5일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제적 수준의 국가시험 평가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전임 원장인 백상호 제2대 원장, 김건상 제5대 원장 등을 비롯해 사무총장 및 퇴임간부 10여명이 참석해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 및 비전 선언문 낭독 등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정재연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최재청 교수(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안동영 팀장(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구본학 대리(국시원 시험관리국), 이종훈 대리(국시원 경영지원국) 등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설미진 대리 등 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명현 원장은 “국시원 특수법인화 법안이 상정돼 국회 심의 중에 있으며, 특수법인화 이후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평가기관으로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시험제도 선진화사업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국제적 평가기관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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