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신화는 이름값을 했다.
그룹 신화가 16일 정오 공개한 11집 앨범의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가 16일 오후 5시 현재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3위에 랭크된 상태다.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로 집계되는 실시간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에서도 신화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 11일 양일간 발매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이 4만장 선주문 예약과 동시에 ‘완판’된 것이다.
이번에 발매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 앨범은 10집 타이틀 곡 ‘비너스’(Venus)의 작곡가인 영국의 앤드류잭슨 팀을 비롯해 스웨덴 작곡가 사무엘 워모와 로버트 베다디,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작곡한 김도현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이 합작한 작품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화는 오늘(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보깅댄스(Voguing Dance, 모델 포즈에서 따온 손동작을 이용해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춤을 추는 것)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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