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가 홍콩과 중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신기가 18일 오후 6시(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멜라와티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TVXQ 라이브 월드 투어 캐치 미 인 쿠알라룸프르’(‘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KUALA LUMPUR) 공연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라이징 선’(Rising Sun)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캐치 미’(Catch Me) ‘휴머노이즈’(Humanoids) 등의 새 앨범 무대와 ‘왜’ ‘주문’ 등의 히트곡 무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개별 무대까지 총 26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펄 레드 야광봉을 흔들며 노래를 유창하게 따라 불렀다”며 “‘퍼플라인’(Purple Line) 무대에서는 보라색 야광봉으로 공연장을 물들이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하루 전인 17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는 동방신기의 입국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현지 팬이 운집해 일대 혼잡을 이뤘고,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도 현지 주요 언론 매체들이 대거 참석하며 동방신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줬다”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동방신기는 5대 돔 투어를 포함한 85만 명 규모의 일본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타임’(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조인성 ‘그 겨울’ 인기 타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行
▶ ‘아이언맨3’ 신작 공세도 끄떡없어…4주 연속 1위
▶ "‘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한국여자와 동거”
▶ 배우 김옥빈 영화 촬영 중 발목 부상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시리즈 사상 최고 액션 내세우고 주요 배우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