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돌’ 빅스, 첫 미니앨범 ‘하이드’로 컴백

‘뱀파이어돌’ 빅스, 첫 미니앨범 ‘하이드’로 컴백

기사승인 2013-05-20 13:00:01


[쿠키 연예] 6인조 보이 그룹 빅스가 데뷔 1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다.

빅스(VIXX /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는 20일 정오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인 ‘하이드’(hyde)를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세미 누드 콘셉트의 앨범 자켓과 호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비주얼 쇼크를 보여줬던 빅스는 ‘하이드’ 앨범을 통해 지금껏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하이드’는 지난 싱글앨범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최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과 국내 톱 작사가 김이나가 또 한 번 손을 잡고 완성시킨 작품이다. 터질 듯한 후렴구와 중독적인 후크가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가사와 어우러진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샤이니의 ‘드림걸’(Dream Girl)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신혁 프로듀싱 팀의 작품 ‘어둠 속을 밝혀줘’, 걸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그만 버티고’, 중독성 있는 분위기의 곡 ‘카오스’(CHAOS), 감성발라드 ‘러브 레터’(Love Letter)까지 총 5곡이 신보에 담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스의 타이틀 곡 ‘하이드’는 사랑에 다쳐 악마로 변해버린 남자의 선과 악, 내면적 양면성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콘셉트를 통해 표현한 곡”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 안무를 통해 ‘지킬 앤 하이드’라는 콘셉트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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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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