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장윤정이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억대 빚에 얽힌 사연 등을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상처들을 꺼낸다.

방송 전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공개돼 힘든 시간을 보낸 장윤정은 “가만히 있으면 많은 사람이 힘들어질 것 같았다. 직접 진실을 밝혀야 할 것 같아서 나왔다”며 ‘힐링캠프’ 출연 배경을 밝혔다.

장윤정은 녹화 중 “10년간 번 돈을 모두 잃고 억대 빚까지 진 사실을 알고 은행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고백해 MC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링거를 맞아가며 10년간 쉬지 않고 돈을 벌어야만 했던 이유를 밝히고,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8년 전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장윤정의 감동 공개 프러포즈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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