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세계적인 테크노 레이블 ECI 코리아의 4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ECI 올스타즈 2013’(ECI Allstars 2013)이 23일 발매됐다.
‘ECI 올스타즈’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와 유럽, 북미지역의 실력파 테크노 아티스트들이 한 곡씩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0년 처음 발매됐다.
올해 앨범은 국내 발매에 앞서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한 달 먼저 선보였으며 총 11명 아티스트의 곡이 담겼다. 정상급 테크노 아티스트인 미국의 팀 사비에르(Tim Xavier)와 빌리 존스톤(Billy Johnston), 프랑스의 티미드 보이(Timid Boy)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목받고 있는 스웨덴의 신예 아티스트 노이(Noi), 중국의 엘비스티(ELVIS.T), 스페인의 토니 블런트(Tony Blunt) 등이 참여해 테크노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2010 밀러 프레쉬 엠’(2010 Miller Fresh M) 대회의 우승팀인 미니멀 테크노 듀오 이스트 콜렉티브(East Collective)의 운진(Unjin)과 망이실로(Mang Esilo)가 솔로로 참여했고, 수리(Soolee)와 바가지 바이펙스서틴(Bagagee Viphex13) 등 실력 있는 테크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의 참여로 완성된 ‘ECI 올스타즈 2013’은 새로운 음악을 갈구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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