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데상트는 지난 25일 청계산에서 스포츠대회인 ‘2013 데상트 트레일 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상트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2013 데상트 트레일 레이스’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다. 총 5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11km의 청계산 트레일 러닝 코스를 남자는 4시간, 여자는 5시간 내에 완주하는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 모두 집결해 골프선수 겸 트레이너인 정아름 선수의 ‘스트레칭 클래스’로 몸을 풀고, 본격적인 11km의 청계산 레이스 코스 완주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20대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누구나 함께 러닝을 즐기면서 참가할 수 있는 트렌디한 대회로 펼쳐져 많은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MC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진욱, 정겨운, 박건형 등과 오상진, SNL의 김슬기, 가수 유키스, 쥬얼리 등 인기 연예인 및 모델들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격투기 선수 서두원 등 스포츠 스타들도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