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는 보도자료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들 7명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운영 실태를 추적한 탐사 리포트 동영상도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다.
지난 22일 뉴스타파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수영 OCI 회장 등이 포함된 1차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타파는 신원이 확인된 한국인 명단이 20여명이며 매주 3~4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타파는 “일단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이유 등 해명을 들어보는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 twitter @fatty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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