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서 아시아 투어 마침표…4만 관객과 만나

김재중, 日서 아시아 투어 마침표…4만 관객과 만나

기사승인 2013-05-28 17:35:00


[쿠키 연예] JYJ 김재중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중이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를 가진다”며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 공연은 하루 1만 3000명씩 총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날레 콘서트는 김재중이 직접 기획한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 공연의 진화 판이다. 1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콘셉트로 이뤄진다. 2부는 김재중의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과 현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일본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김재중의 솔로 앨범이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아이튠즈나 아마존 사이트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에 자신이 있어 (예정에 없던) 이번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일본 피날레 콘서트를 끝으로 방콕과 상하이를 비롯, 6개 도시를 순회한 아시아 투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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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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