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투개월의 김예림이 내달 4일 ‘컬러링’(‘COLORRING)을 선공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김예림은 30일 투개월 페이스북을 통해 ‘컬러링’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김예림은 푹신한 의자에 파묻혀 다리를 걸쳐 앉은 채 골드 톤으로 염색한 긴 머리와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소탈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기에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김예림의 솔로 앨범 선공개곡인 ‘컬러링’은 인디씬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팝 밴드 ‘검정치마’의 조휴일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매력적인 신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그동안 투개월이 보여줬던 음악보다 더욱 독특하고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도대윤의 학업 관계로 불가피하게 홀로 데뷔하는 김예림의 '컬러링'은 오는 6월 4일 정오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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