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인조 걸 그룹 스카프가 31일 정오 신보 ‘러브 바이러스’(LUV VIRUS)의 음원을 공개했다.
스카프(SKARF / 페린, 타샤, 제니, 주아, 하나)의 첫 미니앨범 ‘러브 바이러스’에는 댄스와 발라드곡이 고루 담겼다.
동명 타이틀곡 ‘러브 바이러스’는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행복한 스트레스와 자연스러운 고민이 러블리한 멜로디 라인에 담긴 곡이다. 에일리(Ailee)의 ‘헤븐’(Heaven), 오렌지캬라멜(Orange Caramel)의 ‘립스틱’(LIPSTICK) 등을 작곡한 이기, 서용배 작곡가가 데뷔 앨범 ‘마이 러브’(My Love) 이후 다시 손을 잡았다. 특히 ‘러브 바이러스’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아기자기한 기타 연주, 감각적 신시사이저로 세련된 음악을 완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애니모어’(Anymore) ‘서니 데이’(Sunny Day) ‘마이 턴’(My Turn)등 스카프의 상큼하고 청초한 매력을 담은 총 5개 곡이 신보에 담겼다.
스카프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데뷔 앨범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소녀들의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소녀들의 성숙한 감성을 담았다”면서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바이러스’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안무와 톡톡 튀는 의상으로 스카프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한ㆍ싱(한국ㆍ싱가포르) 합작 걸 그룹 스카프는 음원 공개에 이어 내달 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오는 6월 5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인기 기사]
▶ 로커 김경호의 반전 가족사… “부모님 모두 아나운서”
▶ “유세윤, 홀로 라면 먹은 뒤 경찰에 자수”
▶ “내가 죽어야 끝나, 사람 시켜 죽여” 장윤정 겨냥 편파방송 논란
▶ 박찬욱ㆍ박찬경 ‘청출어람’ 英 에든버러 영화제 공식초청
▶ “엉덩이 라인까지 노출”…티아라N4, 민망한 미국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