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에서 열리는 ‘꼭두랑 놀자!-통합체험 프로젝트’(문의 02-766-3348)는 전통과 미술, 연극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학생들이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한양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되는 ‘과학·예술 융복합 창의 체험활동’(02-2220-2602)은 과학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학교가 과학학습의 장이 되는 동시에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창작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 미술관, 박물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린 금호미술관의 ‘Fun Furniture’(02-720-5114), 짚풀생활사박물관의 ‘중1 자유학기제를 위한 창의체험’(02-743-8787) 등도 진행된다.
시내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접수는 초·중학교 학급 단위로 우선 진행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