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강서힘찬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상이자들에게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날 고영원(85)씨와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순범(67)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앙보훈병원은 주변에 보훈병원이 없거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이 병원 이용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해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돕고 있다.
한편 강서힘찬병원은 중앙보훈병원의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전국의 국가유공상이자 중 관절환자를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