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백두대간 불법산행을 막기 위해 오는 21~30일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대산은 전체 면적(326㎢) 중 58.5%(192㎢)가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백두대간 종주산행이 새로운 등산문화로 되면서 등산객들이 입산금지구역으로 들어가 자연환경을 훼손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사무소는 특별단속팀을 구성해 노인봉~매봉, 두로봉~신배령 등 상습 불법산행 구간에서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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