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제주도는 지난달 15일 개정 공포된 ‘제주도 농어촌학교 학생 교통비 지원조례’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읍·면지역 농어업인 고등학생 자녀에게 1인당 연간 30만원의 통학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 학교는 대정고, 대정여고, 성산고, 세화고, 애월고, 표선고, 한국뷰티고, 한림고, 한림공고, 함덕고 등 10개교다. 혜택을 받게 될 학생은 이들 고교 재학생 5600여명 가운데 통학하는 농어업인 자녀 2400여명이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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