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후원회(회장 예태환)는 오는 20일 지역 내 결식아동 돕기 및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제10회 ‘희망을 나누는 하루’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매년 30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고 있다. 후원금 전액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쓰인다. 행사 규모는 3000명이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신혁),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신동준),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자문위원회(회장 이왕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후원회는 이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후원금 마련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이날 행사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후원회 회원들이 행사 전날 직접 참여해 만든다. 팥빙수는 후원회의 제안으로 까페베네에서 후원을 받아 제공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후원회 최불암 회장도 참석한다. 가수 최정이를 비롯 지역 내 기업 밴드 등의 재능 기부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인하대병원, 포스코건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CJ 라이온 임직원, 24시 콜화물 등 인천 내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도 ‘희망을 나누는 하루’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모금 행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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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요청 드립니다>
▣ 행 사 명 : 제 10회 ‘희망을 나누는 하루’
▣ 행사장소 : 천년부페&웨딩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5동 24-14 / 주안역 지하 1번 출구)
▣ 행사일자 : 2013년 6월 20일(목) / 19:00
▣ 행사내용 : 인천 지역 내 결식 아동 및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 조성 행사로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후원회가 주최
▣ 공연내용 : 재능 기부 공연(기타 연주, 통가 연주 등), 후원금 전달식, 저녁 식사
▣ 문의전화 : 032-875-7010 / 010-9199-7316
▣ 담당자명 : 유 지 숙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