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개원식 갖고 본격 출범

달려라병원, 개원식 갖고 본격 출범

기사승인 2013-06-21 13:38:01

[쿠키 건강] 척추관절 달려라병원이 지난 19일 오후 7시 개원식을 갖고 공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춘성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비롯해 김정숙 강동구의회 의장 등 의료계 및 각계각층인사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병원소개로 시작한 이날 개원식은 달려라병원 건립 과정 소개,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은 서울대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3명이 공동 개원한 척추관절병원이다. 한편 이곳은 층당 1000㎡ 이상의 3층으로 구성됐다. 전체 면적은 3300㎡ 규모다. 1층 진료 대기공간에 커피숍과 환자들의 재활운동에 지장이 없도록 넓은 복도와 다인실 위주의 병실 구조를 갖췄다.

손보경 달려라병원 원장은 “정직하고 탄탄한 진료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척추관절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려라병원은 지난 2월 22일 진료를 시작한 이래 지역 연합회 20여 곳과 의료협약을 맺고 3000여 명의 신환환자가 방문하는 등 강동 지역 주민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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