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내돈!” 동대문 계주 100억대 챙겨 잠적

“아이구~ 내돈!” 동대문 계주 100억대 챙겨 잠적

기사승인 2013-06-21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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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 동대문 시장에서 100억원대의 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돌연 잠적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작은 옷가게를 운영하는 장모(43·여)씨 등 피해자 20여명이 계주 한모(41·여)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한씨는 최근 동대문 시장 상인 150여명의 곗돈 100억여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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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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