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교육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 인력에게 국비 유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학생 선발 규모는 15명 안팎으로 이들은 해외 대학과 연구소·직업자격과정·산업체 등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지원 대상은 특성화고 등 출신으로 기능장 이상 자격을 갖추고,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현장 경력을 가진 중소기업 재직자다. 해외 석·박사 과정에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학사학위를 받은 현장 경력자를 2년 이내에서 지원하고, 직업자격과정과 해외산업체 연수 대상자도 2년 이내에서 지원한다. 유학 대상자는 교육비와 체재비(가족포함)·의료보험료·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고용부 등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오는 12월 발표한다.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文정부, 中에 원전중수 ‘헐값 판매’ 정황
문재인 정부 시절 원전 냉각재로 쓰이는 핵심 물질인 '중수' 80톤이 중국에 '헐값'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