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2NE1의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의 반응이 뜨겁다. ‘역시 2NE1’이라는 평가다.

8일 0시 공개된 2NE1의 1년 만의 신곡 ‘폴링 인 러브’가 8일 오전 10시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음원 사이트 중 50%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멜론에서 1위에 올랐으며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9대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른 상태다.

지난해 발표한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일렉트로닉 장르에 트로트 요소를 접목한 곡이라면 이번 신곡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레게 장르다. 다소 생소한 레게에 팝 요소를 가미해 대중성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2NE1은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컴백 무대를 가진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이 “음악 방송 출연 횟수를 늘리고 자제해왔던 예능 프로그램도 소속가수들과 진지하게 논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텔레비전에서 2NE1을 접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NE1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곡을 하나씩 발표하며 독특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