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삼 성대 석좌교수, 국제해양극지학회장 취임

김수삼 성대 석좌교수, 국제해양극지학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3-07-09 17:13:00


성균관대는 김수삼 석좌교수(전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사진)가 지난 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극지학회(ISOPE)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 개최된 ISOPE에서는 950여명의 전세계 해양 전문가들이 900여편의 해양과 남북극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이는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991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대륙을 돌아가면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ISOPE는 해양과 극지기술에 관련된 해양플랜트, 조선, 해양탐사, 자원, 에너지, 극지개발, 해양도시, 해양환경 등 모든 분야를 학제 간에 연구하고 정보교환하는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이다. 2014년에는 부삭 벡스코에서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에너지,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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